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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의장과 연구회 소속 정유정 대표의원, 김숙희, 윤태웅, 정한솔 의원이 참석,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소관 부서와 함께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중간보고를 청취하며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현재 완료 단계인 복원사업은 외형적인 부분을 강조해 조성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주민 접근성이 높아 이용 기대가 높은 만큼, 향후 주민참여 관리 방안을 염두해야 할 것"이라며, "복원사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그간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굴포천 생태하천이 타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18일 우수지역 현장방문을 진행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오는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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