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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PTC 성금 기탁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8월 22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PTC(대표 이권수)가 수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 복지재단을 통해 수해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PTC 이권수 대표와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오성환 시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PTC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신속히 전달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수 ㈜PTC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당진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PTC는 당진시 고대면 성산로에 소재한 교량 및 강관 인도교 설치 전문 기업으로 3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지역 기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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