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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사진=대전시 제공) |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공청회는 대전 동구 철갑2길 2(소제동 299-34),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전 동구 대전역 일원의 92만 3639㎡(삼성4구역 : A=13만 9058㎡, 중앙1구역 : A=2만 8389㎡)에 달하는 부지다.
삼성4구역의 주요 안건은 구역 내 도로 및 녹지 존치, 어린이공원 폐지 및 공공공지 신설, 도서관 폐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변경, 현황측량 결과 반영 등이다. 중앙 1구역에서는 구역 내 도로(중로1-233호선) 제척, 현황측량 결과 반영 등이 안건으로 제시됐다.
공청회에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삼성4구역·중앙1구역) 변경 안건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 및 청취가 이뤄질 전망이다.
별도의 의견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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