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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안양판교로 한국석유관리원 인근에 설치된 CCTV 모습 |
특히 방범 취약지구 92개소에 467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 161대를 교체하는데 총 27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설치가 완료되면 총 3116개소에 1만2715대의 생활안전 CCTV가 운영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생활안전 CCTV 설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회전형 카메라(스피드돔)와 고정형 카메라(검지)가 24시간 촬영하며 녹화영상은 30일간 보관 이후 폐기된다.
관제센터는 상시 모니터링하여 재난 상황 대응과 범죄 예방에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민원 응대 14만3479건, 경찰 수사 협조 3926건, 사건·사고 대응 362건을 처리해 시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생활안전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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