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시청사 전경 |
시는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명품가방, 귀금속, 상품권 등 압류 물품을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
'전문세원 관리반'은 민간 금융기관 출신 채권추심 전문가를 채용해 구성된 전문 조직이 빅데이터 기반 체납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납부 유도, 설득, 협상 등 대면 징수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주정차 과태료 136건(약 1천만원)을 체납한 사례는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을 탐문하여 경찰관 입회하에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집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차량 표적 영치 및 족쇄 장착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강화 ▲체납자와의 진정성 있는 면담을 통한 납부 유도 등 강력하고 공정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