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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서 출토된 유물들./정읍시 제공 |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시는 사적으로 지정된 이 일대에서 국가 유산청 보수정비사업의 하나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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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은선리·도계리 고분군 출토 현장./정읍시 제공 |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은 영원면 일대 2km 구간에 분포한 270여 기 가운데 횡혈식 석실분 56기가 집중된 곳이다. 2018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부터 정기적인 시굴과 발굴조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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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서 출토된 유물들./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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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서 출토된 유물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발굴 성과로 정읍의 백제 중심지 위상이 다시 확인됐다"며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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