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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동참한 IBK기업은행./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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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동참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정읍시 제공 |
특히 '정읍 愛 주소 갖기'는 인구 10만 1006명(8월 22일 기준)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속적인 감소세를 되돌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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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동참한 지역활력센터./정읍시 제공 |
캠페인 동참 기관들도 분야별 실천안을 내놨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을, 정읍시 지역 활력 센터는 주민주도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체류 매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력의 근간"이라며 "실거주 미전 입자의 전입 유도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시민과 모든 기관·단체가 인구 사랑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1부서 1기관 전담제'를 통해 공공기관·연구소·대학 등 39개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시의회와 금융기관, 병원, 각종 단체 등 20개 기관이 릴레이에 동참해 인구감소 극복과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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