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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청년들이 2025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시식회 및 공동브랜드 소프트 런칭 행사 에 참석한 모습(사진=당진시청 제공) |
당진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건준)은 8월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2025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시식회 및 공동브랜드 소프트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당진의 청년 소상공인·농부·디자이너가 함께 협업으로 개발한 지역 먹거리 제품을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참여자 및 제품 소개·공동브랜드 발표·시식 및 품평 순으로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액션그룹은 고구마·꽈리고추·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대로구마(고대로41)·꽈리피플피자(피자당)·당당카라멜(아트바젤)·당진담은 구겔호프(카페로우)·오채텐동(카츠마니아)까지 총 다섯 가지 당진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는 개별 제품을 넘어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이음당진'을 출범하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다.
'이음당진'은 '당진에서 자란 농산물과 사람, 청년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를 하나로 잇는다'는 뜻을 담았으며 향후 개발 제품의 패키징,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 상품 키트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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