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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볼링팀이 동호인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8월 20일 열린 볼링 교실에서는 볼링팀 선수와 지도자들의 기본기 교육 및 실전 노하우 전수 등의 재능기부 활동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선수들과 함께 직접 볼링을 하며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그립, 스텝, 릴리스 등 세부 기술을 배웠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볼링팀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관내 유소년 선수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단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청 볼링팀은 연계육성 차원에서 유소년 선수들에게 볼링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고등부 선수들에게 볼링공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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