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충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계룡시 신도안면풋살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도체육회와 대전시풋살연맹이 주관했다. 대회 풋살장에는 충남도 15개 시·군 대표팀 64개, 학교 등 약 1000명의 선수단과 가족 응원단이 모였다. 개회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남초등부 아산염작초, 여초등부 예산조림초, 남중등부 당진중 등이다. 특히 여중등부 서천서림여중, 남고등부 예산고, 여고등부 서산대산고 팀은 올해 11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학교스포츠클럽 전국풋살대회'에 충남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
김영범 충남도체육회장은 "풋살 대회를 통해 부상 없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