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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올해 4년 차를 맞은 디비전리그는 T4(생활체육 최상급), T5(생활체육 상급), T6(생활체육 중급), T7(생활체육 초급) 등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구분해 운영된다. 7월 13일 대덕구 T7 리그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T7 6개 리그, T6 2개 리그, T5, T4 각 1개 리그, T7 개인전 1개 리그 등 총 11개 리그가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으로, 리그당 6팀이 출전한다. 팀(클럽)은 6~8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3복식으로 운영된다. 리그 당 3라운드 풀리그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결과에 따라 최하위 리그인 T7부터 최상급 리그인 T4까지 성적을 바탕으로 승격 또는 강등될 수 있다.
길배수 대전시테니스협회 회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함께 '품격있는 테니스 생활체육 테니스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라며 "올해 디비전리그에 출전한 클럽과 선수들에 감사드리고 리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전시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대전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한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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