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大, ‘Best of CHAMP+’ 우수기관·수료생 우수상 수상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인정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전문훈련 지속 추진

(좌측부터) 산학협력단 정상민 부장, 김경신 팀장(교수), 김인규 훈련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Best of CHAMP+」시상식에서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표창'과 '2025년 Best of CHAMP+ 수료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해 성과평가 상위 10%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인천캠퍼스가 그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수료생 분야 우수상에는 훈련생 김인규 씨가 선정됐다. 김 씨는 정년을 넘긴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훈련을 통해 산업 안전 강화와 업무 효율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성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인천캠퍼스가 지역 산업의 거점 훈련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재직근로자를 위한 주말 향상훈련 과정(용접, 기계(CAM), 공유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