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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구민상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더불어, 지난 3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송미숙, 안영수 ▲효행 부문 강동규 ▲산업진흥 부문 이혜경 ▲체육진흥 부문 최순옥 ▲문화예술 부문 장구보 ▲교육공로 부문 전정심 총 7명이다.
중구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힘써 온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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