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탐방회, 회원 화합 중국 산동성 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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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탐방회, 회원 화합 중국 산동성 역사·문화 탐방

적산명신상·장보고 기념관·법화원 등 탐방

  • 승인 2025-09-05 16:13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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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산림문화탐방회가 최근 중국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강진군 산림문화탐방회 제공
전남 강진군 산림문화탐방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산림조합이 후원한 해외 탐방이 최근 자연과 역사, 문화를 두루 체험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5일 산림문화탐방회에 따르면 탐방은 강진축구전용구장에서 출발해 중국 산동성 일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국내에서는 버스 3대, 현지에서는 버스 4대를 동원해 회원 123명과 여행사·가이드·운전기사 등 총 134명이 동행하였다.

첫 일정으로 중국 석도항에 도착한 탐방단은 중국 혁명 1세대 곡목동지 생가를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해초마을, 5D 가상영화, 해양생물 공연 등을 체험하고 위해시 상징인 환취루에 올라 장관을 감상했으며 저녁에는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진 신유전기 공연을 관람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용약국제호텔에서 단체 기념촬영 후 화하성 풍경구를 찾았다. 특히 병영면 출신 향우기업 성호전자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교류와 만찬이 이어졌으며, 가수 곽옥인의 판소리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오후에는 연태의 유럽풍 해변과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며 풍광을 만끽했다.

그 다음으로는 옌타이 펑라이시 삼성산 풍경구를 비롯해 팔선공원, 척계광 장군 고택 등을 방문했으며 비가 내려 일부 일정은 축소 진행되었다.

지난 1일에는 석도항으로 이동하며 중식을 마친 뒤 적산명신상, 장보고 기념관, 법화원 등을 탐방했다. 장보고의 숨결이 살아 있는 현장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 모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선상에서 홍어와 묵은지 등을 나누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상은 회장은 석상 석식 자리에서 "이번 탐방이 가능하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회원과 임원진, 윤길식 조합장님, 여행사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 9월 25일 해남탐방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wotjs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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