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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민원실 토방청담을 고부면에서 운영하고 있다./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
정읍시 고부면 주민 70여 명과 함께 올해 첫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재개한 윤준병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참여로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이재명 정부의 향후 국정 운영 5년 계획을 마련하는 역할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고 "그러나 그 동안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토방청담을 이어오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고 위로의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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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민원실 토방청담을 고부면에서 운영하고 있다./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
이에, 윤준병 의원은 제기된 민원과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답변과 함께 해결방안을 말씀드리고, 기초 광역의원들과 협의해야 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당적제의 산책로 설치, 눌제 인근 여유지의 파크골프장 조성, 게보 갑문의 조기 철거 방안 등 건의된 민원의 해결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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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현장민원실 토방청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
한편, 윤준병 의원이 1특화 책임공약으로 내세운 고부면 용흥지구 배수 개선 사업, 23년 특교세 확보에 의한 고사부리성 진입로와 주차장 조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그 동안 해결하거나 진행 중인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도 서면으로 보고했다.
특히, 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부천의 게보갑문 철거와 낙양보 등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수공간 확보 등을 통해서 [새로운 동진강]을 주민들께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9월 6일부로 다시 시작된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 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3일 토요일엔 정읍시 정우면에서 토방청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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