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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사진동아리 작품전./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 시내 중학교 2곳, 고등학교 5곳의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총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와 일상, 주변 환경에서 발견한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성취와 도전의 기쁨이 되고, 관람객에게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감수성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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