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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의 신부'는 용인문화재단이 순수예술 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특히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창작발레 '코레아의 신부'는 청일전쟁 당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조선 왕자와 그를 사랑한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주요 인물들 간의 서정성과 비장미를 극대화한 현대적이고도 이색적인 작품이다.
최소빈 발레단은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 3년차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연은 10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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