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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을 통해 원아들과 나눔교육을 진행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현판 전달식 진행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는 19일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래미안유치원(대표 서정혁)이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은 1:1 결연을 통해 방글라데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참여 유아기관 원아가 지구촌 이웃을 이해하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교육과 방글라데시 나라 이해 교육 교구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래미안유치원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51호 나눔 유아기관으로, 이날 직원 파견 나눔교육과 좋은이웃유아기관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혁 래미안유치원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나눔으로 연결된다는 가치를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래미안유치원의 참여는 원아들에게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방글라데시 아동에게는 희망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유아기관과 협력해 나눔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충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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