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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시니어모델학과와 협동조합 디자인 올 업무협약식./영산대 제공 |
이 협약은 전국 유일의 4년제 시니어모델학과와 부산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 협동조합이 힘을 합쳐 새로운 패션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관련 정보 교류, 신진 디자이너 작품 활용 패션쇼 개최, 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산대 관광문화예술대학 오수연 학장과 시니어모델학과 금한나 학과장, 협동조합 디자인 올 박순복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니어모델학과 금한나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모델학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신중년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지역 패션 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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