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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이 20일 주민총회와 주민화합행사를 열고 내년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웅진동 제공) |
이날 행사에서는 웅진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웅진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자치계획) 보고 사전 주민투표 결과 발표 주민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웅진동 문화예술의 밤 주민과 함께하는 '더(THE) 맛있는 반찬 드림' 조물조물 흙공예 체험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 천아트 프로그램 운영 웅진동 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등 6개 사업을 발굴해 주민총회에서 의결했다.
최은호 회장은 "올해 웅진동 주민총회와 주민화합행사가 웅진동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웅진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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