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농촌 통합브랜드 '단올' 출범…지역 자원 연결해 상생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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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농촌 통합브랜드 '단올' 출범…지역 자원 연결해 상생 플랫폼 구축

액션그룹 참여 기반 로컬브랜드 본격 운영…철쭉제 연계 첫 마켓서 600만원 매출 성과

  • 승인 2026-06-01 05:5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역 자원과 주민 역량을 결합한 통합 로컬브랜드 '단올'을 출범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단올'은 흩어져 있던 지역 농특산물과 체험 콘텐츠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홍보와 판매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며, 최근 축제 연계 마켓 운영을 통해 그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추진단은 향후 마켓 정례화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공동체 중심의 자립 경제 모델을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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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농촌 통합 플랫폼 브랜드 '단올(Dan All)'을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사진=단양군)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지역 자원과 주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농촌 통합 플랫폼 브랜드 '단올(Dan All)'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추진단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생산·가공·체험·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액션그룹의 성과를 집약한 통합 로컬브랜드 '단올'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단올'은 단양의 '단(Dan)'과 '모두'를 의미하는 '올(All)'을 결합한 명칭이다. 단양의 다양한 자원과 사람, 콘텐츠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지역 주민과 액션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브랜드 출범은 그동안 추진단이 축적해 온 액션그룹 활동 성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추진단은 지난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세 차례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과 체험 프로그램의 시장성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상품과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단올' 개발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열린 단양 소백산철쭉제에서는 '단올 마켓'을 처음 선보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체험 콘텐츠 등을 판매하며 약 6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에서는 이번 브랜드 구축이 단순한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 관광산업을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과 체험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으로 '단올 마켓'을 정례화하고 팝업스토어 운영,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시작으로 분기별 마켓 운영을 추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액션그룹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방인구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단올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사람을 연결하는 농촌 통합 플랫폼"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단양형 농촌 플랫폼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액션그룹 육성과 로컬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단올' 브랜드 출범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 기반의 자립경제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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