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도 배워야 한다"… 예산군, 부모·자녀 함께하는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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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도 배워야 한다"… 예산군, 부모·자녀 함께하는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 승인 2026-06-01 06:51
  • 수정 2026-06-01 10:5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자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모에게 효과적인 자녀 지도법을 안내하고 자녀에게는 스스로 사용 규칙을 정하는 체험형 활동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산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입니다.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사용 교육 모습 (2)
드림스타트 스마트폰 사용 교육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스마트폰이 아동·청소년의 일상 속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에 나섰다.

예산군드림스타트는 5월 30일 예산군해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둘러싼 부모와의 갈등을 줄이고 스스로 사용 습관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부모와 자녀를 분리해 각각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됐다.

부모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기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습과 정서 발달, 가족관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설명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지도 방안을 소개했다.

자녀 대상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 생활에 주는 편리함과 함께 과도한 사용이 가져올 수 있는 문제점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놀이와 시각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스로 사용 시간과 규칙을 정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고 온라인 콘텐츠 접근이 쉬워지면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사용 제한보다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예방 중심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디지털 환경을 함께 이해하고 건강한 사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분야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와 신청은 가족지원과(041-339-7939, 7940)로 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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