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U12, 전국소년체전 역대 첫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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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U12, 전국소년체전 역대 첫 우승 쾌거

  • 승인 2026-05-27 19:13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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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U12팀이 26일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축구협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U12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첫 우승을 거두며 대전 축구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김재기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 U12팀은 26일 부산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펼쳐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12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울산HDFC U12팀을 2대1로 제압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 내내 주장으로서 헌신적인 플레이와 맹활약을 펼친 조하준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기 감독은 "6학년 선수들의 간절한 꿈이었던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달성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대회 기간 힘든 고비가 많았지만 멋지게 이겨내 준 선수들과 묵묵히 헌신해 준 코칭스태프, 그리고 목이 쉬어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같은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 대전하나시티즌 U15팀도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두며 대전 유소년 축구의 위상을 떨쳤다.

이번 성과는 대전하나시티즌 유소년 시스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선수들의 노력은 물론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학부모들의 응원, 지역 축구 관계자들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분석이다.

장지명 대전하나시티즌 팀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계혁 (사)대전시축구협회 회장은 "대전 최초 전국소년체전 남초부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대전하나시티즌U12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 학부모들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 대전 유소년 축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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