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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최도현 선수./영산대 제공 |
이동혁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단식 결승에서 이호열 선수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도현 선수는 개인단식 3위에 올랐다. 이동혁-최도현 선수는 남자대학부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동혁-최도현 선수는 지난 8월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도 개인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산대 탁구부는 이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강우용 영산대 탁구부 감독은 "이번 대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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