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디지털 환경, 부산항만공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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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디지털 환경, 부산항만공사가 만든다

기관장 주도로 캠페인 진행
클린데스크 운영 등 실천 중심
임직원 참여 독려 및 인식 제고
신기술 도입으로 보안 강화

  • 승인 2025-09-22 12: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0922 보도사진] 개인정보보호 및사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참여 우수부서 시상 기념촬영./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임직원의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주도하는 '2025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각종 정보유출 사례로 개인정보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나서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점검, 캠페인 포스터 홍보, 정보보호 퀴즈 및 화면보호기 설정 이벤트, 담당자 교육 등을 포함한다. 이로써 임직원의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중요성을 높였다.

또한, 클린데스크 점검과 정보보호 교육을 모두 이수한 부서 및 개인에게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참여 우수상'을 22일 시상했다. 이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조치다.



송상근 BPA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은 기관의 신뢰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정보보호 활동과 신기술 기반 시스템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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