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남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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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남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승인 2025-09-23 11:31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남강 수계 멸종위기종 보전 업무협약 체결 모습
남강 수계 멸종위기종 보전 업무협약 체결 모습(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유관 기관과 함께 경남 남강 유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담수어류와 양서.파충류 보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립생태원은 22일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남강 수계 멸종위기 담수어류 및 양서.파충류 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멸종위기종 다수가 서식하는 남강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보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국립생태원을 비롯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주), 수달친구들(대표 최상두), (사)진주환경운동연합(이사장 윤송식),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협회장 이완옥) 등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기업과 NGO가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남강 수계 멸종위기종의 안정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한 공동 연구와 관리에 나선다.

또 지역 사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남강 권역의 생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데 모아 국내 멸종위기 담수어류, 양서.파충류 보전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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