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로 지키는 스마트 안전”…대전TP, 지역 기업과 해법 찾는다

  • 정치/행정
  • 대전

“AIoT로 지키는 스마트 안전”…대전TP, 지역 기업과 해법 찾는다

25일 AIoT 우수 적용 사례와 사업화 성과 공유

  • 승인 2025-09-23 17:10
  • 신문게재 2025-09-24 2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포스터]
2025년-스마트안전 분야 AIoT도입·사업화 우수 적용 사례 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 대전 TP)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안전 혁신의 중요도가 커지면서 지역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 적용 사례와 해법을 공유한다.

22일 대전 TP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2시 대전TP 어울림플라자 대강당에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도입·사업화 우수 적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전TP가 수행하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IoT 시장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높아진 사회적 안전 수요와 AI·IoT 융합 기술의 발전 속도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발표를 통해 실제 적용 사례와 사업화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진철 박사가 'IoT와 AI가 만들어가는 스마트 안전의 미래'를 주제로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에프에스 김영진 대표 전기화재 예방 적용 사례 ▲C&TECH 김기덕 대표 센서 기반 산업환경 안전 솔루션 ▲㈜위플랫 차상훈 대표 스마트 누수관리 시스템을 소개해 AIoT의 실제 활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전TP는 세미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AIoT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TP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AI와 IoT의 융합은 곧 안전혁신으로 이어진다"며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에 걸맞게 대전이 AI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기업들이 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 추석 전 임시 개통
  2.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원인 밝혀졌다
  3. [S석 한컷]축구특별시에 임영웅이 떳다! 대전은 영웅시대
  4. [문화 톡] 산수를 넘어 개인전을 열게된 '우정 작품전'을 감상하고
  5. 대전천 따라…붉은 꽃무릇 만개
  1. 충남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조속 건립 필요한데… 부지 두고 '설왕설래'
  2. [2026 수시특집-대전 폴리텍]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를 소개합니다
  3. 충청권 무면허운전 적발 4년간 3만 507건… 세종 6배 급증
  4. [2026 수시특집] '취업의 공식'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배출
  5.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 발사 시기는 2027년 상반기

헤드라인 뉴스


‘충남·충북·강원’ 치의학·의료산업 초광역 협력 강화

‘충남·충북·강원’ 치의학·의료산업 초광역 협력 강화

충남도가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산·학·연 협력에 이어 충북 오송·강원 원주와 치의학 및 의료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황동훈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장과 '치의학과 의료기기 산업 간 연계를 통한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도가 국가 치의학·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 원 돌파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 원 돌파

7월 엑스포과학공원에 오픈한 꿈돌이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2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네 라면가게, 꿈돌이네 굿즈가게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플랫폼으로 개관 직후부터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대전 원도심에 조성된 꿈돌이하우스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상설 체험공간으로 꿈돌이의 집인 한빛탑과 놀이공간인 물빛광장, 밤의 휴식처인 별빛광장과 함께 어우러져 꿈씨패밀리의 세..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첫 한가위 선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첫 한가위 선물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첫 한가위 선물은 충남 홍성의 ‘서해바다 김’을 포함한 8도 수산물과 탁상시계, 쌀로 구성됐다. 대통령실은 23일 대통령의 굳은 의지를 담은 탁상시계와 북극항로 시대의 국가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8도 수산물, 희망과 위로 의미의 재해 지역 ‘우리 쌀’ 등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선물을 받는 이들은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각계 주요 인사,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온 재난·재해 피해 유과 사회적 배려 계층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