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야간 체조 광장 4월 6일 개장, '아침 프로그램도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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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간 체조 광장 4월 6일 개장, '아침 프로그램도 첫 도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강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확대

  • 승인 2026-04-01 07:5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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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간 체조광장 운영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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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산시 야간 체조광장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인 '야간 체조광장'을 오는 4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침 시간대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의 참여 선택 폭을 넓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산시가 운영하는 야간 체조광장은 4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에어로빅, 줌바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특히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혹서기인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안전을 고려해 휴식 기간을 갖는다.

올해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아침 체조광장'이 새롭게 신설된다. 아침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올해에는 스트레칭과 기공체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무리 없는 동작과 호흡 조절을 통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산시는 야간 중심이었던 기존 체조광장을 아침 시간대까지 확대함으로써 직장인과 고령층 등 다양한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야간 체조광장은 총 83회 운영되며 4,76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꾸준한 참여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야간 체조광장은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서산시의 대표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아침 프로그램 신설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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