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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진공 본부 방송 스튜디오에서 'SEMAS 보이는 청렴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
보이는 청렴라디오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청렴·윤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청렴 조직문화 확산과 내재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디오에선 청렴!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착한 청렴 라떼 스토리 사연 소개'를 주제로, 직원들로부터 접수된 253건의 청렴 사연 중 6건을 소개하며 진행됐다.
안태용 부이사장이 출연해 직원 사연을 듣고, 상황별 청렴 실천 방안을 조언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자신이 경험한 청렴라떼 스토리도 공유하며 청렴 리더십을 전파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렴은 제도나 규정만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며, "이번 보이는 청렴라디오가 직원들이 목소리를 내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참여형 청렴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전국 29명 고충상담자 지정·운영, 여성안심변호사 제도 시행, 'SEMAS 고민톡톡' 부패행위 신고 채널 운영, 신고자 보호조치 실시 등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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