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행복누리센터·정산복지관 잇따라 준공···복지 인프라 확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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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복누리센터·정산복지관 잇따라 준공···복지 인프라 확충 속도

행복누리센터 3월 개관·정산 복지관 4월 임시 개관, 청소년 복합센터도 본격 추진

  • 승인 2026-02-15 18:4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행복누리센터 조감도
청양행복누리센터 조감도
청양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양행복누리센터, 정산 다목적 복지관,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등 3대 핵심 복지 거점 시설이 계획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복지와 문화, 돌봄 기능을 모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군민의 복지와 생활 여건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18㎡ 규모로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하는 청양행복누리센터는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는 평생학습관과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복지와 교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입주기관 간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점검을 마무리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산 다목적 복지관
정산 다목적 복지관 조감도
정산면 옛 정산중 부지에 건립 중인 정산 다목적 복지관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3%로 실내 마감 작업 중이며, 준공 이후 4월 임시 개관할 계획이다. 연면적 6096㎡ 규모의 복지관에는 유아놀이 체험실과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 이용 공간 등이 들어서며, 별관에는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해 산동 지역의 복지·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조감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도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들어갔다. 2025년 12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문화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 자립과 창업 지원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행복누리센터와 정산 다목적 복지관이 잇따라 개관하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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