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응원합니다" 커피 푸드트럭 응원

  • 충청
  • 공주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응원합니다" 커피 푸드트럭 응원

의소대원 50여명, 충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서 기량 선봬

  • 승인 2025-09-28 10:2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9. 26. 공주소방서, 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커
공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이 25일 제18회 충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였다. (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2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공주소방서 소속의용소방대 대표 선수 등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단체분야인 4인조법(계룡면남성의용소방대)과 개인분야인 호스 전개 및 회수는 남성대표로 계룡면남성의용소방대가 여성대표로 정안면여성의용소방대가 출전해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공주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성근)에서 준비한 커피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참가 대원과 응원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땀 흘리며 경연에 나선 대원들은 커피 한 잔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현장에는 화합과 응원의 분위기가 가득했다.

김성근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푸드트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힘을 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 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을 지키는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힘 VS 민주당' 2026 세종시 리턴매치, 총성 울린다
  2.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원인 밝혀지지 않았는데 증축 공사?… 행감서 질타
  3. 대전대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12개 기업과 인재 양성 업무 협약
  4. 세종 '빛축제' 민간 주도 한계...공공 참여 가능할까?
  5. "100만 도시 만든다"… 충남도, 국가산단 조성·치의학연 유치 등 천안 발전 견인
  1. 충남 태안에 '해양치유센터' 문 연다
  2. 한화그룹, 2025 한빛대상 시상식... 숨은 공로자 찾아 시상
  3.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4. 우송정보대 만화웹툰과 손길에… 공원 철제 가림막 웹툰 벽화로 변신
  5. 목원대 올해 첫 성탄목 점등…학생과 주민에게 특별한 야경 선사

헤드라인 뉴스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李 “지방 우선·우대 원칙 명확…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지방 우선·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지역균형발전 영향평가 법제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서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정부와 지방정부가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등과 관련된 정책을 모색하고 심의하는 제2의 국무회의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1월 처음 시작해 9회째를 맞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30년 동안 지방정부의 자치 역량이 많이 성장했고 주민들의 행정 참여 또한..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 대가' 뇌물 주고받은 대전 조합장·임대사업자 2명 덜미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대전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뇌물을 건넨 임대사업자도 함께 구속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대전지역의 한 주택재개발조합에서 사업권 낙찰 편의 제공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조합장 A(70대)씨와 임대 사업체 대표 B(50대)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브로커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주택 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 낙찰을 위해 뇌물을 수수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대사업자 A씨는..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검찰, 1년간 110명에 94억 편취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원 53명 구속 기소

대전지방검철청 홍성지청이 1년간 110명으로부터 94억 원을 편취한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 5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 4억 2000여만 원을 추가로 밝히는 동시에 보이스피싱 총책의 신원을 확인, 해외 공조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지청은 12일 오전 청내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기업형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구속 기소, 범죄수익 박탈을 위해 피고인들 전원의 금융계좌·가상자산 계정 등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특경(사기),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

  •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나눌수록 맛있다’…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