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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
서천군이 추석을 맞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국산 수산물 구매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 구매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2만원이며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환급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가능하다.
서천군은 간편환급시스템을 도입해 부정 환급을 방지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해민 서천군 경제진흥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푸짐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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