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내 첫 스마트시티상 본상 수상… 기술혁신 부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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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내 첫 스마트시티상 본상 수상… 기술혁신 부문 '동상'

'타보소'·'IoT 택시 시스템' 등 현장 혁신 모델 높은 평가 받아

  • 승인 2025-10-01 16:5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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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9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경북 포항시는 9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주최 '2025 스마트시티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다.

스마트시티상은 세계 각국 도시와 기관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혁신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제 행사다.

포항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체계,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화폐 기반 상생형 모빌리티 시스템 타보소'와 'ALL IoT TAXI 기반 도로·시설물 이상 검지 시스템'이 주목을 받으며 최종 수상 도시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국내 도시 최초로 본선 진출과 본상 수상을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포항시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선도 주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포항시는 올해 초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가입해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WeGO는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기구로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기술 교류·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는 세계 유일의 스마트시티 국제 플랫폼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기술혁신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포항을 세계적인 스마트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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