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제천 찾으면 영화제 굿즈까지…JIMFF, 코레일과 특별 패키지

  • 충청
  • 충북

기차 타고 제천 찾으면 영화제 굿즈까지…JIMFF, 코레일과 특별 패키지

9월 영화제 기간 이용이 가능한 제천행 승차권 연계 상품…관람객 편의·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8-06 09:36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제공)
올가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열차 여행과 영화제 굿즈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제천행 승차권과 공식 기념품을 결합한 '코레일×JIMFF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철도를 이용해 제천을 찾는 관람객에게 영화제와 지역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패키지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제천행 편도 승차권과 공식 굿즈인 삼각 파우치로 구성된다. 영화제 기간 제천을 방문하는 외지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철도와 문화행사를 연계해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공식 굿즈로 제공되는 삼각 파우치는 소형 물품을 보관하기 편리한 형태로 제작됐다. 카라비너가 함께 제공돼 가방이나 벨트 등에 걸어 휴대할 수 있다. 파우치 가격은 일반 판매가 2만3000원 이지만 패키지를 통해 구매하면 1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열차 승차권 요금은 별도다.

상품 판매는 8월 6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 출발일 기준 3일 전까지 한국철도공사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한정 상품인 만큼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굿즈는 영화제 기간 제천역에 마련되는 JIMFF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열차를 타고 제천을 방문해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지역의 관광·문화 콘텐츠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제 측은 철도와 지역 축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외지 관람객의 방문을 확대하고 제천의 문화관광 경쟁력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와 음악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8월7일 금요일
  1.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2.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