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최우선 다짐' 부산시설공단, 청사 화재대응 훈련

  • 전국
  • 부산/영남

'안전 최우선 다짐' 부산시설공단, 청사 화재대응 훈련

신고부터 진화까지 실전형 진행
직원 45명 초기 대응 역량 강화
전 시설 재난 대응 표준화 박차

  • 승인 2025-10-02 19: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설명 = 청사 화재대응 모의훈련(2)
청사 화재대응 모의훈련 현장./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달 29일 청사에서 실전형 화재 대응 모의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는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훈련은 청사 야외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신고 접수부터 초기 진화, 대피 유도, 현장 지휘까지 전 과정을 실제 절차에 맞춰 점검했다.

훈련에는 공단 자위소방대 직원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시범,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초기 대응 절차 점검 등을 수행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방법과 초기 화재 진압 요령, 응급조치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내부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과 상황실 간의 통신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확인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청사는 공단 핵심 기능이 집약된 공간인 만큼 초기 대응과 대피 체계의 현장 작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시 훈련의 실전성을 높여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전 시설물의 재난 대응역량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터널 내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을 비롯해 올해에는 시민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도 실전형 자체 훈련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초기대응 표준운영절차를 고도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체계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