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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 |
트래블링 펠로우십 어워드는 2005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49세 이하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 5명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간 개최돼 송재황 교수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아르헨티나의 족부족관 전문의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송 교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리즈마 헬스(Prisma Health), 볼티모어 메르시 메디컬 센터(Mercy Medical Center),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대학병원 등 3개 지역 3개 병원을 방문하며 족부족관절 수술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송재황 교수는 "미국 유명 정형외과 병원에서 보고 배운 최신 수술 방법을 국내 환자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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