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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가 백제문화제 기간인 12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급차 이용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공주소방서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등 올바른 119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행사장 및 소방지휘본부(소방CP)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 조동헌 회장을 비롯한 위원 총 18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올바른 구급차 이용 수칙을 안내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119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진정으로 안전한 사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소방서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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