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화샌은 베트남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섬세한 손동작과 유려한 몸짓이 돋보이는 베트남 전통춤을 무대에서 아름답게 표현했다. 화려한 색감과 정교한 무대 연출은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문화적 다양성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게 했다.
![]() |
공연을 관람한 김○○ 관객은 "서로 다른 나라의 전통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무대가 인상 깊었다"며 "문화의 다양성이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화샌의 공연은 단순한 예술이 아니라,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다름을 존중하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가 예술을 통해 복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선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충남다문화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