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 가구 '문화·정서·예술' 등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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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 가구 '문화·정서·예술' 등 특강 개최

  • 승인 2025-10-15 11:0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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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가구 '문화·정서·예술' 7개 과목 특강 안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힐링 스페이스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문화·정서·예술 등의 분야에서 1인 가구의 자기 계발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운영 과목은 ▲인지기능 유지 등 성공적 노화 ▲감정 코칭 ▲힐링 아트 ▲힐링 노래 ▲보드게임 ▲시네마 토크 ▲독서토론 등을 강의한다.

과목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각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7개 과목(과목별 20~30명)마다 각각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 또는 전화·방문 등 신청이 가능하고, 과목별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자부담 이다.

성남시 힐링스페이스는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며, 현재 성남시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위한 정책 지원이다.

한편 특강 외에도 건강·재무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운영,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소 이후 최근 2년간 5268명이 이용해, 이러한 성과로 9월 26일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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