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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플레이스비(PlaceB)' 도로명주소 교육 실시 장면./동래구 제공 |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가 활용됐다.
'플레이스비(Place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초등학교 맞춤형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게임의 형태를 빌려 학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일방적인 주소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도해 교육의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미래세대가 일상의 기본이 되는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느끼고 깨우치는 자기 주도형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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