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율방범대 총연합회, 고덕면서 정기회의…지역 안전망 강화 방안 모색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자율방범대 총연합회, 고덕면서 정기회의…지역 안전망 강화 방안 모색

  • 승인 2026-07-10 11:1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고덕면에서 열린 예산군 자율방범대 총연합회 회의 모습 (1)
고덕면에서 열린 예산군 자율방범대 총연합회 회의 모습(사진=고덕면 제공)
예산군 자율방범대 총연합회가 지역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읍·면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예산군 자율방범대 총연합회(대장 조현구)는 지난 9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총연합회 임원과 각 읍·면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방범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야간 순찰 운영 현황과 범죄 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방범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안전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찰과 민간이 협력하는 자율방범 활동은 범죄 예방은 물론 야간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보호, 각종 지역행사 안전 지원 등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인 만큼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현구 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봉사단체"라며 "앞으로도 읍·면 자율방범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석우 고덕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 자율방범대는 평소 야간 순찰을 비롯해 범죄 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축제와 행사 안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주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목동 을지의대 캠퍼스에 본관동 신축과 노후철거 등 변화 예고
  2. 대전·세종·충남 이틀째 이어지는 폭우에 피해 신고 잇따라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절차' 놓고 구성원 시각차
  4.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5.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1.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2. 비 오는 날 줄었는데 물폭탄은 커졌다… 달라진 충청권 여름비
  3. [기고] '국악진흥법'이 가져올 지역 혁신과 조례 제정 필요성
  4. "우주항공 특허보유 대전기업 44곳 377건… 해외출원은 소수 특정영역 국한"
  5.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 "민선 9기 허태정 시정, 소통 중심 생태·성평등 도시로 전환해야"

헤드라인 뉴스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호우경보가 발효된 7월 8일 대전 하천변 산책로와 하상도로의 출입 통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산책로는 통제선이 설치됐음에도 시민들이 쉽게 드나들었고, 하상도로는 침수가 시작된 뒤에도 차량 통행이 이어졌다. 재난 대응 시설과 현장 운영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재기자가 8일 오후 6시 40분께 찾은 서구 용문동 유등천 인근은 이날 오후 2시 2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되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었다. 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거센 물보라를 일으켰고, 유등천 수위도 빠..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대전 이달 도시가스료,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 속에 대전지역의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도 지난달보다 0.74% 오른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5% 인상된 수준이다. 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일 사용분부터 도시가스 평균 소비자요금을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대전시 경제국은 최근 열린 7월 월간업무보고에서 허태정 시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보고하면서, 2인 가구 기준 월 3만 7000원을 사용할 경우 월 부담액이 약 296원 늘어나는 수준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가스 요금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