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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어울림마당' 행사 사진.(강동대 제공) |
이번 행사는 충북 RISE사업과 연계해 지역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대회 및 시상식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난타공연 ▲강동대학교 학생들의 K-POP 댄스 무대와 실용음악과 공연 ▲메인무대 이벤트와 참여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동대에 재학 중인 레 퉁 드엉(베트남) 학생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준비된 공연과 프로그램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덕 행정부총장은 "이번 강동 어울림마당은 지역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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