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도시가스 보급률 22.3% 달성… 에너지 복지 실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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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시가스 보급률 22.3% 달성… 에너지 복지 실현 앞당겼다

979세대 신규 공급·보조금 지원 병행… 군 전역 확대사업으로 에너지 형평성 강화

  • 승인 2025-10-20 08:3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도시가스 확충(1)
단양군는 민선8기 도시가스 확대 공약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 했다.도시가스 확충 공사 모습
충북 단양군이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사업에서 조기 성과를 거두며 군민의 생활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성과를 냈다.

단양군은 지난 3년간 단양읍 일대에 총 3.9km의 도시가스 공급관을 신설해 979세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완비했다고 밝혔다. 총 18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세대 밀집도가 높고 공급 효율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단순한 관로 확충에 그치지 않고, 미보급 세대의 분기공사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이를 통해 총 61세대에 4,899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공사 구간은 주택이 밀집된 구역이 많아 시공 여건이 까다로웠으나, 군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주민들의 협조로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단양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2년 16.3%에서 올해 22.3%로 상승, 애초 2026년까지 세운 목표(22.1%)를 1년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

보도 1) 도시가스 확충(2)
단양군는 민선8기 도시가스 확대 공약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 했다.도시가스 확충 설치 모습
특히 단양읍은 전체 세대의 59.7%가 도시가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군내 에너지 복지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가 3개년 사업을 추진, 도시가스 공급망을 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과 농촌의 에너지 복지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따뜻한 단양' 실현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단양의 에너지 복지 수준을 크게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에도 미공급 지역을 지속 발굴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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