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시민의회교실 개최...주민 참여권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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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시민의회교실 개최...주민 참여권 확대 추진

주민참여예산제도 특강 실시
시민 질의·의원 답변 통해 소통
지방의회에 대한 인식 고취

  • 승인 2025-10-21 19: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1
부산시의회 젼경./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21일 '2025년 시민의회교실'을 개최해 주민 참여권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특강 및 지역의 당면 문제 등에 대한 시민 질의와 의원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민의회교실은 시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홍보 영상 상영, 주민자치 관련 특강(주민참여예산제도), 시설 견학, 의정 활동체험(시민 질의 및 제안, 2분 자유발언), 의원 답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의회교실에서는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에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책임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주제로 영산대학교 허철행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 발언대에 직접 나와 부산 스타트업 법률지원 체계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지방할당제의 지역 내 격차 발생 해소 방안, 부산 청년 및 지역 문화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의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안성민 의장은 "시민의회교실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같은 시민의 목소리가 곧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며 "제9대 의회 출범 시 시민들께 다짐했던 민생경제 회생과 부산 대도약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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