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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일자리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박람회와 세한대 송백축제 현장에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 부스는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주 목요일 시청 내에서 진행하던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기획했다.
행사 기간 부스에서는 전월세 계약 시 필수 주의 사항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상식 퀴즈와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앞서 신성대 덕마축제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 상담 부스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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