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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리솜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한 관계자는 "현장 실무 경험과 최신 지식을 나누고, 교육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돌보는 일은 사회의 근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통해 현장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돌봄 체계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협력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돌봄 전문성 향상, 서비스 질 관리, 기관 간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서산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 향상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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