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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육대회 2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음성군청 소속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
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 주짓수 선수단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육상 종목에서는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음성군청 소속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2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같은 팀 고현수 선수는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음성고 어태현 선수는 개인단식에서 우승해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과 음성군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은 값진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내년 음성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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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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