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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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

영일대해수욕장·송도해수욕장

  • 승인 2025-10-28 17:4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불꽃&드론쇼 포스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기념 포항불꽃쇼'가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행사는 인근에서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해양 미식축제와 콜라보 행사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포항시는 축제가 영일만항 크루즈에 체류하는 APEC 참가 경제인들에게 도시의 품격과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포항을 방문한 APEC 관계자들에게 포항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산업·문화·관광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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