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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공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생 현장교육 모습. (신관초등학교 제공) |
이번 방문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각 학과 지도교수 18명이 참여했다.
교수단은 2교시에 실습생들의 전공 수업을 참관한 후, 3교시에는 학과별로 협의회를 진행하며 수업 운영, 학생 참여 유도 전략, 교수학습 과정 설계 등 실천 중심의 조언을 전했다.
특히, 심화 전공을 기반으로 수업을 설계한 12명의 대표 실습생이 수업을 공개하며, 지도교수들과 함께 심도 있는 분석과 비평을 나누는 이론·실습 융합형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예비교사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업 전문성과 교수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실습생 오○○은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수업의 즐거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지도교수님들의 조언을 통해 더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미용 교장은 "예비교사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는 모든 경험이 훗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주교육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실습생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고루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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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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