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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무용단 제천 정기 공연 <원더랜드> 포스터.(제천시 제공) |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예술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적인 수업과 안무 연습을 통해 1년간의 노력을 이번 무대에서 발휘하게 된다.
올해 공연의 주제인 <원더랜드>는 단원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직접 이야기로 풀어내고, 그 이야기를 안무로 재구성한 창작 무용극이다. 단원들은 자신만의 꿈과 상상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무용이 주는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발레 전문가 특강, 와이즈발레단 1:1 멘토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계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단원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용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8개월간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오셔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이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3-645-4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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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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